김동률 6집 '동행' 윤종신·정재형 '극찬'

[김영리기자] 김동률 6집 동행에 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률아 이게 너야. 참 좋은 노래 잘 만드는"이라는 글과 함께 김동률의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이후 윤종신은 "동률아 음원 올킬 축하해! 동률이는 가을을 지배하는 남자"라고 글을 남기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재형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동율이의 앨범을 듣고 여기저기서 문자가 오네요! 나도 술 한 잔에 듣고 있어요. 다들 느끼고 있는 거죠? (감상평은 내일)"이라고 칭찬을 거들었다.

이에 김동률은 "나...동률인데...." 라고 답했고, 정재형은 "이런 조무래기 투정은. 내가 멘션을 해준 게 어디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률이 이날 공개한 정규 6집 '동행'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현재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계속 랭크되는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원한 가을바람이 좋고 따뜻한 김동률의 목소리가 좋다", "꼭 앨범에 타이틀 곡이 있어야함?", "마음이 왈랑왈랑하다", "오래 기다렸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명곡이다. 진짜 가슴이 찡해지는. 기다림이 아깝지 않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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