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재스퍼조, 연예인 父는 조하문-외삼촌 최수종

[정명화기자] '슈퍼스타K6'에 등장한 조각미남 재스퍼조의 아버지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22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6' 1회 마지막 참가자 재스퍼조는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국영의 그윽한 눈매와 유덕화의 옆 모습 등 말끔한 외모를 가진 재스퍼는 올해 29살의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 아트디렉터로 자신을 소개했다.

재스퍼조의 등장에 술렁이던 심사위원들은 그의 아버지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조씨 성을 힌트 삼아 아버지를 유추해내기 시작했다. 심사위원들은 조성모는 아니고, 조덕배? 조용필? 조관우?" 등의 이름을 거론했으나 재스퍼조는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으며 1회 방송은 막을 내렸다.

재스퍼조의 아버지가 다음주 방송분에서 공개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방송 직후 재스퍼조에 대한 호기심이 쏟아졌다.

온라인에는 과거 재스퍼조가 가수 겸 목사인 조하문의 아들로 방송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이 발빠르게 게재됐다. 재스퍼조는 조하문의 아들로 본명은 조태관, 배우 최수종이 외삼촌이다.

조하문의 아들이자 최수종의 조카로 조각외모를 자랑한 재스퍼조의 실력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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