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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박애리, 새 둥지 틀었다…달샤벳과 한솥밥


10년 지기 매니저와 손잡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장진리기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최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해피페이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팝핀현준은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연예 활동 시작을 함께 한 10년 지기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해피페이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해피페이스 측은 "팝핀현준은 수 년간 꾸준히 성실한 자세로 한 길을 걸어온 존경받는 춤꾼이자 아티스트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팝핀현준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와 대중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부부의 연예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스태프들과 다시 뭉쳐 일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해피페이스에는 달샤벳, 포맨, 미, 벤과 배우 연미주, 이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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