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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측 "침대 셀카 사진은 해프닝…당혹스럽다"


"현지 가이드 아내가 재미로 게재, 해명글 게재할 것"

[이미영기자] 배우 강지환이 한 여성과의 침대 셀카 유출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단순 해프닝"이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11일 한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지환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여성은 하얀 침대 위에 잠들어 있는 강지환의 얼굴 옆에서 사진을 촬영했으며, 그는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강지환 측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에 "현재 잡지 슈어 화보 촬영 차 필린핀에 머물고 있다"며 "사진 속 여성은 강지환과도 친분이 있는 현지 가이드의 아내이다. 그가 장난을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지환이 국내 매체와 화보 촬영차 나간 것인데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단순한 해프닝이다"고 반문하며 "강지환 본인도 아무렇지 않은 일로 생각했는데 당황한 상태이며, 현지 가이드도 아내의 장난에 많이 황당해 하고 있다. 여자 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해명글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최근 KBS 드라마 '빅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슈어' 화보 촬영차 필리핀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3일께 귀국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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