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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반응` 폭죽에 북, 꽹과리 흥분감↑ "땡큐 코리아" 수백만 명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4강 진출 확정에 베트남 현지 반응은 마치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 분위기 못지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시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베트남 현지 반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강 진출 소식에 베트남 전역에서 수백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와 국기를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으며 폭죽을 터트리고 나팔을 불었고, 북과 꽹과리를 치며 흥분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유튜브 캡처]

또한,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몰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며 행인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이어 베트남 시민들은 국기를 흔들며 “땡큐 박항서, 땡큐 코리아”라고 외쳤다.

한편, 베트남 국민들이 4강 진출에 열광하는 가운데, 국내 축구팬들은 박 감독의 베트남과 4강 맞대결에 우려와 기대가 뒤섞인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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