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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측 "성격차이로 이혼…악성댓글 자제 부탁"(공식입장)


프로골퍼 정승우와 이혼 절차 밟는 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왕빛나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19일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가 프로골퍼 정승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왕빛나와 정승우는 지난 2007년 결혼해 11년 간 부부의 연을 이어왔다.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이하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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