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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오연서, 스크린 흥행 경쟁 '궁합'vs'치인트'


'화유기'서 달달하고 애틋한 러브라인 연기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화유기' 공식 커플, 배우 이승기·오연서가 스크린 경쟁을 벌인다.

이승기와 오연서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 각각 손오공과 삼장 진선미를 연기, 매회 달달하고 애틋한 러브라인을 만들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오공삼장' 커플로 불리는 이승기와 오연서는 우연치 않게 극장가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화유기'의 '오공삼장' 커플 팬들은 이들의 다른 모습을 비슷한 시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먼저 이승기가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을 들고 오는 28일 관객을 찾는다.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

이승기는 조선팔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았다. '궁합'에선 오연서가 아닌 배우 심은경과 사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기는 '궁합' 촬영을 군 입대 전 마무리했다. 예정된 일정대로라면 영화는 이승기가 군 복무 중인 시기 개봉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20부작 '화유기'는 오는 3월 4일 종영하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 중 개봉일을 맞는다.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은 오는 3월14일 개봉, '궁합'과 2주 간격을 두고 관객을 만난다.

오연서는 '치인트'에서 배우 박해진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이스 웹툰,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개봉하는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 스릴러.

'치인트'에서 오연서는 박해진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보는 홍설 역을 맡았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오연서는 진정한 '만찢녀'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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