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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BTS·워너원, '2017 MMA' 출연 "변동 가능성 有"


트와이스-레드벨벳 등 1차 라인업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 측이 공개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월드 스타들의 밤'을 예고한 아티스트는 그룹 레드벨벳,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엑소(EXO), 워너원, 위너, 트와이스 등 7팀으로 꾸려졌다.

먼저 레드벨벳은 판타지 소설 같은 주술적 콘셉트의 5인 5색 대비를 이루는 무대를 꾸민다.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은 음악 세계를 영상 아트워크와 다양한 예술적 미장센으로 표현해 기존에 없던 예술적 무대를 선사하고, 꿈꾸던 소녀에서 누군가의 꿈으로 성장한 아이유는 꿈꾸는 이들에게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엑소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블록버스터급 무대장치와 극적인 효과로 표현해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워너원 역시 세상을 뒤흔드는 신드롬이 되기까지 일년의 시간을 퍼포먼스로 승화해 '워너원 신드롬'을 이어갈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위너는 자신들만의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퍼포먼스로 표현해 낼 예정이며, 트와이스가 펼치는 뉴룩과 라인의 시대인 1950년대의 미장센을 차용한 비주얼과 비현실적 세계관도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1차 라인업의 변동 가능성도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발표된 '멜론뮤직어워드' 1차 출연 확정팀 중 일부 아티스트의 공연 준비상황에 따라 출연여부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콘셉트로 오는 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멜론(앱,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다음, 카카오TV, 1theK(원더케이), JOOX, MUSIC ON! TV, MyMusic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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