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축구팬 대상 맨유 사커 스쿨 개최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사 아디다스가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디다스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대전·광주·부산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싸커 스쿨' 총 2천500여명의 참가자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맨유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현지 코치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고등학생·대학생은 물론 아이와 아빠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축구 교실은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축구를 단순한 스포츠로 즐기는 것을 넘어 즐겁게 뛰고 현지 맨유 코치에게 영어로 직접 축구를 배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축구 팬들은 아디다스 매장에서 맨유 제품 4만9천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있다. 맨유 싸커 스쿨 수료 시 제공되는 맨유 코치진 사인이 담겨 있는 MUFC 아카데미 공식 수료 증서를 비롯해 참가자 모두에게 아디다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매 클래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축구공 등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현대백화점 목동과 판교에 위치한 맨유 스토어에서 맨유 저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 선수 및 본인의 이름과 넘버를 새겨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전달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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