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카누 대표팀의 조광희(23, 울산시청)-최민규(24, 부산 강서구청)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조광희-최민규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200m 준결승 2조에서 33초767로 결승선을 통과해 5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광희-최민규는 3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 못하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33초494를 기록한 3위 캐나다 팀에 0.273초가 부족했다.
앞서 예선전에서는 33초825를 기록했다. 준결승에서는 기록을 조금 앞당겼지만 파이널B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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