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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풍덩'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들, 경찰이 구조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부산 해운대 선착장에서 만취 상태로 뛰어든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 해운대 선착장에서 만취 상태로 뛰어든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은 구조 당시 모습. [사진=부산 해운대경찰서]
부산 해운대 선착장에서 만취 상태로 뛰어든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은 구조 당시 모습. [사진=부산 해운대경찰서]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7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중1동 청사포 선착장 부근에서 20대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친구 3명이 바다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명구조용 구명환으로 2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은 스스로 빠져나왔다.

부산 해운대 선착장에서 만취 상태로 뛰어든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부산 해운대 선착장에서 만취 상태로 뛰어든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날 친구 사이인 청년 4명은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해운대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먼저 빠져나온 1명은 나머지 3명이 뭍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고, 경찰은 이들을 택시에 태워 귀가시켰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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