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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


메타버스 플랫폼 옴니버스로 구축…운영 효율성 최적화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엔비디아가 자사 데이터센터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엔비디아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옴니버스'로 데이터센터를 구현한 디지털 트윈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그대로 온라인에 옮기는 기술로 시스템 제어, 안전 사고 예방 등에 활용된다.

엔비디아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데이터센터 [사진=엔비디아 ]
엔비디아가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데이터센터 [사진=엔비디아 ]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디지털 트윈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응답 시간, 자원 사용률, 에너지 소비 등을 확인해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트윈에 적용된 '옴니버스'는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3D 설계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옴니버스는 엔지니어들이 공유된 가상 세계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은 실제 대상의 물리적 특성과 재료를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한다"며 "디지털 공간에서 프로세스, 상호 작용 및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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