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차세대 케이블TV 기술 전시"

[정미하기자] CJ헬로비전이 스마트(Smart),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신규서비스를 전시한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5 케이블TV 미래관'에서 차세대 케이블TV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마트홈 분야에서 헬로 안부알리미, 이어드림(EarDream), 헬로켐(홈CCTV), 홈 사이니지를 스마트 미디어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방송, N스크린 티빙(tving)과 티빙스틱, 미디어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 안부알리미는 케이블TV 셋톱박스가 독거노인의 TV시청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사회복지 담당자와 보호자에게 이상유무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어드림은 시각장애인이 음성안내를 통해 방송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는 본원적인 시청기능을 보다 편리하고 선명하게 진화시키는 한편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CJ헬로비전, 작년 4Q 영업이익 31.15%↓

• VOD로딩 0.2초, CJ헬로비전 '클라우드 방송'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