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세월호 희생자 분양소 조문

[박영례기자] 삼성 사장단이 수요 회의를 마치고 합동으로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 분양소를 찾아 조문한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열린 수요 회의를 마치고 9시20분 함께 합동 분양소를 찾아 조문한다.

삼성 사장단은 조문을 통해 세월호 사고에 대한 국민 아픔에 동참하고 기성세대로서 깊은 책임과 함께 CEO로서 안전관리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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