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N스크린 '푹',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강현주기자] 지상파방송사의 N스크린 서비스 '푹'이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푹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지상파 30여개 채널과 VOD 수만 편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로 추가된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VOD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노트북으로도 푹 VOD를 다운로드 해 해외 등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운로드 서비스 출시와 함께 할인 연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3월31일까지의 신규 가입자는 올 연말까지 현재의 할인된 가격으로 푹을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의 박종진 플랫폼사업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지상파 VOD 수만 편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푹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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