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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자인 발전 전략은’…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디자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가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열린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연구원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지. [사진=제일그룹]
부산광역시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지. [사진=제일그룹]

지난해 10월 위촉된 나건 부산광역시 총괄디자이너가 ‘시민 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공공디자인, 친환경 기반 시설, 야간경관, 수변공간 등 도시디자인 분야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시 경관과 공공·도시디자인에 대한 시민 인식과 주요 개선점을 파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 브랜드 제고와 경쟁력 향상의 핵심적 척도”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디자인 혁신을 이뤄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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