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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유튜브 영상 공모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 친환경농업 인식 제고 기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라남도의 '유기농 생태마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전라남도의 '유기농 생태마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영상은 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3편(각 300만원), 장려상 6편(각 100만원)을 선정해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고시/공고)이나 ‘소통24’를 참고하고, 전남도 친환경농업과(061-286-6322)로 문의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12월 3일 예정이며, 전남도 대표 누리집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유기농 생태마을과 그 가치를 전국으로 알리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기농 생태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까지 유기농 생태마을 57개소(20개 시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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