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올해 하반기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공채 평균 경쟁률이 24.6대 1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난 19일까지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개 공공기관 172명 모집에 423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4.6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기관은 부산신용보증재단으로 일반직(금융사무) 6급 3명 모집에 355명이 응시해 1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3명을 모집하는 부산문화재단에 250명이 지원해 83.3대 1을 기록했고, 디자인진흥원 55.3대 1, 부산관광공사 3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부산시설공단은 82명 모집에 1767명이 몰려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내달 14일 치러진다.
구체적인 시험 장소와 시간 등은 내달 6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또는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13일에 치러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의 경우 12개 기관 237명 모집에 7977명이 응시, 3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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