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글로벌 총괄에 고성호 전 오라클 본부장 선임

"GBSC 기반 디지털 전환 파트너 입지 다질 것"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을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고성호 부사장은 1997년 한국오라클에서 파트너십,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다. 2003년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고, 2004년 한국오라클로 돌아와 한국‧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올해 초 출범한 GBSC는 해외 법인에 필요한 마케팅과 파트너 협력, 기술지원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인력 등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회사는 GBSC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고성호 부사장은 "해외 법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형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세계 무대에서 최적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우뚝 서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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