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호명면 읍(邑)승격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명면은 올해 7월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명을 넘어선 뒤 읍 승격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으며 11월 현재 2만500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읍 승격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주민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호명면 관내 기관장, 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20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추진위는 올해 8천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읍 승격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거쳐 예천군에 읍 승격 신청을 건의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