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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티맥스 인공지능 연구소장 출신 정승화 CTO 영입


인공지능(AI) 기반 핵심 기술 고도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공유 킥보드)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대표 윤종수)는 정승화 전 티맥스 인공지능 연구소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지바이크]
[사진=지바이크]

신임 정승화 CTO는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CD)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키아 벨 연구소(Bell Labs)에서 지식 그래프 및 네트워크 연구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이후 티맥스 인공지능 연구소장을 지냈다.

지바이크는 이번 CTO 영입을 통해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역량을 다진단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한 공유 킥보드 '지쿠터K2' 개발에 속도를 낸다. 모바일 앱 개선 작업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단 포부다.

정 CTO는 "그동안 쌓은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지바이크 역량을 합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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