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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G 활용한 산업안전기술 공개


이음5G로 데이터 처리 속도 높여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음 5G를 활용한 산업안전기술을 선보였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0월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안전산업박람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에 방문해 이음5G가 적용된 산업안전 메타버스 CollabAR 스마트글래스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0월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안전산업박람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에 방문해 이음5G가 적용된 산업안전 메타버스 CollabAR 스마트글래스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이음5G 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음5G는 이동통신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당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대재해예방·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 메타버스 3종'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을 완료한 '보행자 안전 서비스' ▲산업현장 재난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플랫폼' ▲환경·안전·보건 분야 ESG 실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팩토리원 ESH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별 승인을 받아 이음5G 존으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원격 협업 AR 솔루션 'CollabAR'와 보행자 안전 서비스에 이음5G 통신망을 적용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8월 과기정통부로부터 이음5G 사업자 등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CollabAR'는 스마트클래스를 통해 산업현장의 작업자와 원격지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이음5G 통신망이 적용돼 LTE나 WiFi 환경보다 끊김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이음5G로 보행자를 더욱 빠르게 인식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였다.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3D 라이다(LiDAR) 센서로 도로 위 보행자 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차량 운전자 또는 자율주행차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이음5G통신이 적용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술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며 "초고속·초저지연·초고밀도 통신인 이음 5G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무선 연결성을 높여 다양한 솔루션들을 더욱 혁신적으로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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