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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AM 상용화 인정 받았다…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민·관 협력 등 UAM 상용화 기반 구축 노력 인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이 UAM(도심항공교통) 사업화 착수 이후 민·관 협력망 등 기반을 구축한 가운데,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엘지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이 신용식 SKT 커넥트인프라CO담당에게 모빌리티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엘지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이 신용식 SKT 커넥트인프라CO담당에게 모빌리티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다.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도 참여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했다.

지난해 전사 UAM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신용식 SK텔레콤 커넥트인프라CO담당은 "SK텔레콤은 ICT 역량 및 K-UAM 드림팀 컨소시엄 차원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2025년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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