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유니콘' 홍보사원 등극…'전참시'→'영덕후' 출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원진아가 쿠팡플레이 '유니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유니콘'은 원진아, 신하균을 주축으로 은은하게 돌아있는 K-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대혼돈 분투기를 담았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부활하는 시트콤 장르와 데뷔 이후 첫 리얼 코믹 연기로 180도 연기 변신을 예고한 원진아의 조합이 시너지를 자아내는 가운데, 극중 '맥콤'에 없어서는 안되는 우수사원 '애슐리' 역을 맡은 원진아가 캐릭터만큼이나 '우수한' 홍보 활동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네이버 NOW. 토크 라이브에 출연하며 홍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원진아는 내일(26일) 오후 8시 공개되는 EBS1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유쾌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귀여운 유니콘 성대모사부터 열정적인 '몸으로 말해요'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원진아의 새로운 모습은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펭수의 '뜬다 네트워크'를 찾은 원진아는 온몸을 불사른 열혈 홍보로 EBS에 이례적인 족적(?)을 남기며 홍보 사원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원진아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이번 출연이 첫 지상파 입성이자 첫 관찰 예능 도전이라 밝힌 원진아는 아침 요가를 시작으로 '유니콘' 촬영까지 부지런히 이어지는 24시간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 모두가 입을 모아 원진아와 '유니콘' 속 센스 넘치는 '애슐리'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인정한 바, 본 방송은 물론 '유니콘' 첫 공개에 대한 궁금증까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원진아는 tvN 예능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출연 소식 또한 알렸다.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와 함께 신하균, 배유람, 유병재 작가 등 '유니콘' 크루들과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처럼, 원진아는 작품을 위한 애정과 진정성을 담은 행보로 '유니콘'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뿐만 아니라, 본연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 또한 어필하고 있는 중. 연기도, 홍보도, 새로운 열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원진아의 활약에 힘입은 '유니콘'의 비상 또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원진아가 주연을 맡은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오는 26일 오후 8시 대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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