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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정부 "유증상자 휴가 권고"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8만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8천3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는 감소했으나 전주 동일(지난 21일) 7만1천146명보다는 1만 7천238명, 1.24배 많은 수치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953만5천24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7천959명 해외유입은 42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957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휴가를 적극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자율 방역을 독려하며 "재유행의 파고를 국민 참여에 기반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며 "자율과 연대에 기반한 일상 방역이 이뤄지려면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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