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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BA.5 사실상 우세종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0일(11만1천291명) 이후 98일 만에 10만명대 진입이다.

누적 확진자는 1천944만6천946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7천53명 해외유입은 532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7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932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5'의 국내감염 검출률이 우세종화 기준인 50%에 더욱 근접했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는 지난 5월 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감염 검출률은 6월 5주 24.1%, 7월 1주 23.7%에서 7월 2주 47.2%로 급등했다.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친 전체 BA.5 검출률은 56.3%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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