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29일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9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4.0도, 울산 27.6도, 경남(창원) 24.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8도, 경남 26~31도로 전날인 28일(24~32도)과 비슷하겠고, 평년(25~29도)보다 1~3도 높겠다.
부산·울산·경남(거제·통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늦은 오후께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