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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 사옥 확장 이전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보금자리 옮겨

[사진=올림플래닛]
[사진=올림플래닛]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올림플래닛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플래닛은 사업영역 확장도 나서고 있다. 2015년 1월 설립 후 2021년까지 실적이 약 20배가량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임직원 역시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1분기 내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출시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하이퍼리얼리즘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엘리펙스는 누구나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서비스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부사장은 "2022년은 올림플래닛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간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개척자 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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