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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CEO,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선언


소셜커머스 협의회, 자율준수 규약 제정

[김영리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주만)는 3일 협회 산하 소셜커머스 협의회를 통해 '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규약' 을 제정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인기협 박주만 회장 및 소셜커머스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그루폰코리아(황희승 대표), 소셜비(갤럭시아컴즈 신일용 대표), 슈팡(하나로드림 신중철 대표), 위메이크프라이스(허민 대표), 쿠팡(김범석 대표), 티켓몬스터(이관우 총괄) 등 인기협 소속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CEO는 소셜커머스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규약은 인기협 홈페이지(www.kinternet.org)를 통해 게재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소비자연맹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예시 등 수정보완 할 계획이다.

인기협 최성진 사무국장은 "아직까지 소셜커머스 기업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해있는 만큼 이번 선언식에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 CEO들이 직접 참석했다"며 "소셜커머스 시장의 발전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기협 소셜커머스 협의회는 향후에도 소비자피해 예방 및 소셜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소셜커머스 업계의 표준약관(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심사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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