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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 박병화, 수원 번화가로 이사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2000년대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한 일명 '수원 발발이' 박병화(41)가 수원시로 전입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시 한 원룸 앞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학부모들이 강제 퇴거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씨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권선·영통구 일대의 빌라에 침입,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2022.11.01. [사진=뉴시스]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시 한 원룸 앞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학부모들이 강제 퇴거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씨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권선·영통구 일대의 빌라에 침입,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2022.11.01. [사진=뉴시스]

15일 뉴시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박병화는 전날 오전 온라인 민원사이트 정부24를 통해 화성에서 수원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실제 이사를 왔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수원시는 이달 중으로 사실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화가 전입신고한 거주지는 소위 '인계박스'로 불리는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이다. 주변에 수원시청을 비롯 지하철역, 대형마트, 유흥가, 상업시설이 있는 번화가다.

지역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수원시는 오는 16일 이재준 시장 주재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일대 순찰 강화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박병화의 출소를 앞둔 시점에는 수원시청 인근에서 그의 출소에 반대하는 시민 규탄 결의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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