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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20억 차익"…개포 '디퍼아' 줍줍에 100만명 몰렸다


3가구 무순위 청약서 평균경쟁률 33만7818대 1 기록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당첨되면 최대 20억원대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무순위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3가구 모집에 101만3456명이 신청해 평균 33만7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전용 59A㎡(4층) 1가구에 가장 많은 50만3374명의 신청자가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한 132A㎡(2층)에는 33만7608, 34A㎡(3층)에는 17만2474명이 청약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총 6702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나온 3가구의 분양가는 전용 34㎡ 6억5681만원, 59㎡ 12억9078만원, 132㎡ 21억9238만원으로 2020년 분양 당시와 같은 수준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단지의 전용 전용 34㎡(17층)는 지난달 7억4881만원, 59㎡(28층)는 지난해 12월 22억198만원에 각각 거래됐고, 전용 132㎡(24층)는 지난달 49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이 저층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수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세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다만, 단지는 기부채납 시설의 공사지연 등으로 준공 승인이 아닌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로 등기가 불가능하다. 하수암거 시설 등은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준공 승인을 받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한편 무순위 청약의 당첨자 발표일은 29일이며, 당첨 후에는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된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은 다음달 8일, 나머지 잔금은 오는 6월 7일까지 지급해야 한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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