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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업계 최초 안동소주 넣은 하이볼 출시


지난해 11월 RTD 하이볼로 시장 개척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U가 이달 14일 업계 최초로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선보이며 믹솔로지 트렌드를 이끌어간다고 1일 밝혔다.

CU가 이달 14일 업계 최초로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선보인다. [사진=CU]
CU가 이달 14일 업계 최초로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선보인다. [사진=CU]

CU는 지난해 11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RTD(즉석음료) 하이볼 시장을 개척하고 주류의 신문화를 이끌어왔다. 실제 이달(5/1~29일) CU의 RTD 하이볼은 출시 초기 대비 159.9%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안동 소주 하이볼은 높은 품질의 맛과 향으로 우리나라 3대 명주 중 하나로 여겨지는 안동 소주를 활용해 만들었다. 최근 전통주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해당 상품은 158m 지하 천연 암반수와 100%의 국내산 쌀을 사용해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전통 안동 소주 양조법과 냉동 여과 신기술로 원액을 만들어 특유의 깊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CU는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명 아트 크루 ‘프린트 베이커리’의 김제언 작가와 손잡고 ‘문 유자 하이볼’도 내놓는다.

김제언 작가는 강렬한 색채를 사용해 동화적인 화풍으로 그려낸 팝아트가 MZ세대의 감성을 겨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청신 레몬 하이볼’에 이어 선보이는 아트 콜라보 하이볼 2탄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최근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 다변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 경향에 맞춰 전통주 하이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소비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들을 통해 주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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