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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구축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홍보관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사전 오픈해 내달 1일에 개막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가 구축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 이미지 [사진=순천시]
전라남도 순천시가 구축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 이미지 [사진=순천시]

메타버스 홍보관은 포털사이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정식 오픈일은 정원박람회 개장일과 동일한 다음 달 1일이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동천뱃길, 경관정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든스테이와 오천그린광장권역은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노을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노을 명소답게 저녁을 배경으로 구축했다.

또 나와 어울리는 플라워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정원드림호 승선 체험, 방명록 등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 "오픈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 대표 관광지까지 확장·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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