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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에잇턴 "'청하 남동생' 부담감? 8명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잇턴이 '청하 남동생 그룹'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8TURN(에잇턴, 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선배인 청하를 따라 '청하 남동생 그룹'으로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윤규는 "청하와는 연습실도 다르고 접촉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부담감보다는 2023년 첫 데뷔하는 보이그룹으로서 부담이 좀 더 컸다"며 "8명이 함께 에너지를 내서 한다면 부담감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잇턴이 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재윤은 "에잇턴은 매력이 다양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크다. 여태까지 보여지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고 한다. 우리 성격을 퍼포먼스에 녹이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민호는 "세븐틴은 팀 화합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다. 우리도 그런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고,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팔색조 만능돌', '에잇턴, 노래 좋더라', '에잇턴 칼군무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에잇턴 첫번째 미니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으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TIC TAC'(틱 택)은 에잇턴만의 열정과 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곡으로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에잇턴 첫 미니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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