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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성유빈x장동주 "복싱 훈련, 정말 힘들었지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카운트' 성유빈과 장동주가 복싱의 매력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서 성유빈은 "그전까지 스포츠는 야구만 해봤다. 복싱은 전신운동이라 힘들긴 했지만 재미를 느꼈고, 촬영 후에도 생각이 많이 났다"라면서 "한동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복싱이 떠서 지금도 종종 복싱 영상을 찾아본다"고 했다.

성유빈은 전도유망한 실력을 가졌지만 조작된 승부로 인해 기권패를 당하고 복싱에 대한 꿈을 접은 윤우 역을 맡았다.

배우 장동주, 진선규, 성유빈(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장동주, 진선규, 성유빈(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장동주는 지나칠 정도로 열정이 앞서는 과몰입러 환주 역을 맡았다.

장동주는 "어릴 때부터 검도 태권도를 배웠고, 고등학교 땐 레슬링도 했다. 운동은 자신 있었는데 복싱은 내가 해본 운동 중 가장 힘든 운동이 아니었나 싶다"라면서 "실제로 용인대 복싱부 분들과 훈련했는데 근력과 지구력이 동시에 수반되어야 하는 스포츠라. 좀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카운트'는 2월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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