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운트' 진선규 "꽉 붙들고 싶은 작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진선규가 '카운트'에 대해 "꽉 붙들고 싶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서 진선규는 "첫 시나리오를 받은 게 4년 전인데 나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진선규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그는 "내 고향 진해 이야기고. 배우 이전에 꿈꿨던 체육선생님 역할이었고. 동료와 가족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였다"라면서 "다른 걸 생각하지 않고 같이 하고 싶었다. 꽉 붙들고 싶은 작품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지금은 은퇴 후 고향 진해에서 고등학교 선생이 된 시헌 역을 맡았다. 거침없는 마이웨이 행보로 동네에서 일명 '미친개'로 불리는 인물이다.

한편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카운트'는 2월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운트' 진선규 "꽉 붙들고 싶은 작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