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청남도 천안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2월 한 달간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한도 증액으로 3인 가구 기준 15만원의 추가 지원 효과가 발생한다.
또 약 50억원의 캐시백 증액에 따른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한 달간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두배 인상에 추가로 지원되는 천안형 재정지원 정책이 힘든 시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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