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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계층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내달 1일부터 접수…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시 매칭 지원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하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2023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전라남도가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가지 사업 가운데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으로 2월 1일부터 800여 명을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3년간 매칭 지원한다.

2가지 사업 모두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희망저축계좌Ⅰ은 1천440만 원 이상, 희망저축계좌Ⅱ는 720만 원 이상 수령이 예상된다.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1차 모집을 시작한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시 차상위 이하 가구는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가구는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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