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시청률 톱3 이찬원·유희관·정동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톡파원 25시' 타일러가 가장 영향력 있는 출연자로 MC 이찬원을 꼽았다.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폴란드 '바르샤바 랜선 여행'과 네팔 포카라, 일본 시라카와고의 대자연과 함께하는 '세계 산중 투어'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톡파원 회담'이 공개된다. 첫 주제는 최근 화제가 됐던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6위'에 뽑힌 것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조사 결과에 대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의견뿐만 아니라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별 국가 순위 TOP5'를 뽑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타일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출연자 1위로 망설임 없이 MC 이찬원을 꼽아 출연자들의 동의를 얻었다. 시청률 TOP3를 기록한 주인공은 이찬원, 유희관, 정동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소개한다. 유독 깨끗하고 세련된 구시가지 풍경에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를 짚어보며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폴란드 출신 음악가 쇼팽의 심장이 있는 성 십자가 성당, 폴란드 출신 과학자 마리 퀴리의 흔적 등 폴란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랜선 여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네팔 출신 수잔이 출장 톡(TALK)’파원으로 활약, 히말라야산맥을 품고 있는 네팔의 도시 포카라의 유명 관광 스폿들을 찾아간다. 그중에서도 한 놀이공원 대관람차는 초스피드로 돌아가 롤러코스터급 짜릿함을, 228m의 높이에서 즐기는 스카이 카페는 아찔한 스릴을 안기며 네팔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튿날부터는 본격적인 히말라야산맥 트레킹에 나선다. 감탄을 자아내는 히말라야산맥 뷰의 일출을 시작으로 트레킹 입문자용 코스가 있는 산중 마을 담푸스를 향해 직접 등반한다.

한편, 일본 톡파원은 동화 속 마을 같은 산중 마을 시라카와고를 방문한다. 인구가 1,6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로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들과 함께 마을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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