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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정미애 "활동 멈춘 동안 이혼설·없는 병까지 뜬소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인간극장' 정미애가 설암 투병으로 활동을 멈춘 동안 겪은 뜬소문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미스트롯' 선 출신 가수 정미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인간극장' 정미애가 출연해 활동 중단 당시를 고백했다. [사진=KBS]
'인간극장' 정미애가 출연해 활동 중단 당시를 고백했다. [사진=KBS]

이날 정미애는 설암 투병 이후 오랜 만에 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정미애는 "(활동을 멈춘 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내가 남편이랑 이혼했다더라, 없는 병도 만들어 내고 뜬소문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애는 "개인 방송을 하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궁금증도 해소되고. 그런 의미로 개인 방송을 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미애는 설암 3기 선고 당시를 회상하며 "다행히 혀 부분은 암세포 크기가 작았지만 전이가 빨라서 혀의 1/3을 도려냈다"며 "살기만 하고 싶었다. 노래 안 하고 다른 걸로 먹고 살면 된다 싶었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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