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에도 응급의료헬기 뜬다


충남도, 서남부권 응급의료 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도는 중증응급질환 치료기관의 천안 편중 해소를 위해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충남도청]

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을 보강하고 권역센터와의 원격·전원 협진 체계를 구축하며 중증 응급환자 치료 접근 중심의 응급의료 권역별(충남권·전북권) 헬기·구급차 이송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충남 권역센터인 단국대병원과 청양보건의료원, 건양대 부여병원 간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영상, 음성, 기본 정보를 실시간 전송·공유하는 원격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북 권역센터인 원광대병원과 보령아산병원, 서천서해병원 간 응급실 직통 전화 운영도 이뤄진다.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면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 타임인 중증외상 1시간, 급성심근경색 2시간, 뇌졸중 3시간 내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헬기·구급차 이송체계 구축으로 헬기는 원광대병원까지 보령에서 32분(52㎞), 서천에서 22분(28㎞) 소요되고 단국대병원까지 청양에서 33분(54㎞), 부여에서 37분(65㎞) 소요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면 지역 편차가 완화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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