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기 난사로 9명 사망…몬테레이 파크 '아시아인 거주'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근처의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음력설 행사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9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근처의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음력설 행사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Youtube=KCAL News]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몬터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 명을 갖춘 도시로 아시아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현재 용의자는 남성으로 보이며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몬터레이 파크에서는 오후 10시께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이곳에서는 음력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근처의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음력설 행사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Youtube=KCAL News]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들것에 실려 있던 부상자들이 응급요원들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이 담겼다. 비디오는 댄스 클럽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총격 현장 주변에서 경찰이 통제된 거리를 경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해산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최승원 씨는 "3명의 사람들이 가게로 뛰어들었고 (나에게) 문을 잠그라고 말했다"며 "기관총을 든 괴한이 여러 발의 탄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긴박했던 사정을 전했다.

LA 정부 관리인 케네스 메지아는 트윗에서 "오늘 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간다"며 "몬테레이 공원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가장 큰 아시아 공동체 중 하나의 본거지이며, 많은 사람들이 음력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밖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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