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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스키즈·뉴진스, '골든디스크' 무대 오른다…1차 라인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무대에 오른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7일 오후 "뉴진스·르세라핌·세븐틴·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트레저가 출연한다"고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른 뉴진스가 '골든'에 첫 참석한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메인 포스터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골든디스크 어워즈' 메인 포스터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두 장의 앨범으로 총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르세라핌도 빠질 수 없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국내 최대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다음이 더 기대되는 신인으로 도약했다. 골든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세븐틴은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단골 손님인 세븐틴은 댄서들과 함께 엄청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떠오르는 글로벌 K팝 강자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독보적인 상승세로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35회 신인상 수상자 엔하이픈은 올해 발매한 앨범이 1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만에 초고속 성장했다.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보이그룹의 무대도 주목된다.

그룹 트레저도 함께 한다. 2월 발매한 '직진(JIKJIN)'과 틱톡 챌린지 열풍으로 화제를 모은 곡 '다라리(DARARI)'의 인기를 태국에서도 이어간다.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JTBC 지연 중계 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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