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리카드 배구단,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우리카드 구단은 스페셜 유니폼인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고 2일 알렸다.

구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다이나핏,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7일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 첫선을 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 대한항공과 예정된 원정 경기에서도 선수단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온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 [사진=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선보인다. [사진=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

구단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유니폼은 팀과 연고지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며 "유니폼 전면에 배치된 '서울(SEOUL)'은 우리카드가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배구단임을 강조하고, 서울의 상징인 남산서울타워와 숭례문을 배경으로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유니폼의 특징은 또 있다. 구단은 "연고지 밀착 강화를 위해 홈 경기 착용 유니폼에는 선수명 대신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서울의 주요명소를 달았다"며 "팀 주장을 맡고 있는 황승빈(세터)은 '서울숲'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에게도 판매된다.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 배구단 정규 유니폼 패키지는 멤버십 판매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 후 남자부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카드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황승빈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유니폼과 홈 경기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 대신 구단 연고지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숲'을 선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우리카드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황승빈은 '크리스마스 인 서울' 유니폼과 홈 경기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 대신 구단 연고지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숲'을 선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카드 배구단,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선보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