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통해 장수 성곡어린이집에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경북에서 영천시, 경산시와 함께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장수 성곡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복도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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