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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4종 선정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답례품은 지역대표성, 생산·품질안정성, 가격·품목의 구성, 미래발전 필요성 등을 고려해 총 24종류로 정했다.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주요 품목으로는 농산물꾸러미, 사과, 인삼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임산물(버섯, 산양삼), 각종 가공식품, 인견 제품과 유가증권인 영주사랑 상품권 등이 선정됐다.

시는 12월 중순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답례품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전국 동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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