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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 후원 '2022 디지털헬스 해커톤' 성료


비즈니스·AI개발 두 트랙으로 진행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2022 디지털헬스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2022 디지털헬스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2022 디지털헬스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이번 대회는 의료 종사자뿐 아니라 창업 예정자, 상품·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고안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한 출품작을 제출했다.

대회는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가능성을 시험하거나 현재 파일럿 제품을 구체화하는 ▲비즈니스 트랙(6팀 선정)과 의료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AI 개발 트랙(2팀 내외 선정)으로 구분된다.

대회 참가자는 오리엔테이션에서 AWS 교육을 수강하고 데이터 배포 및 활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보안 절차에 따라 활용 가능한 의료 데이터를 아이디어 기획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유수의 디지털 헬스 부문 전문가들이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AI 트랙에 선정된 팀은 삼성서울병원 및 삼성융합의과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진·교수·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 신청 우대 혜택을 받는다.

그중 획기적인 결과물을 도출한 3팀은 순위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차등 지원받고 사업화 실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대회에 ▲인프라 컨설팅 ▲대회 환경 구축 및 설정 ▲해커톤 교육 및 데모 시연 등을 지원했다.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며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현을 도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해커톤 대회인 이번 '2022 디지털 헬스 해커톤'에 메가존클라우드는 의료 현장에서의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 수상작의 실제 사업화 실현을 위한 엑셀러레이팅까지 적극 지원했다"면서, "매년 개최되는 '디지털 헬스 해커톤' 대회가 향후 국내 의료계의 디지털 고도화 및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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