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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 문화대상 기관부문 ‘대상’수상


4회 연속 수상…감성적 주거복지 실현 목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모범을 보이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기관을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공동체참여부문 ‘대상’, 2020년 기관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기관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8월24일 부산도시공사 관계자(사진)가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철학인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주거복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형 주거복지, 주민행복을 위한 공간복지, 미래형 스마트 주거복지 환경 조성 등 그간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거복지서비스지수 개발 ▲마을 텃밭과 카페 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활동 ▲지역청소년 지원 사업 ▲미 임대상가 활용 스마트팜 개소 ▲노후화된 옥외 조경공간 시설개선 ▲스마트 주거안전 시스템 시범구축 등을 통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다각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 수상자 선정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시민으로부터 주거복지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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