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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오는 15일 ‘그래피티 아트 in 서면’ 개최


서면 젊음의 거리서 드로잉 퍼포먼스·작품 전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오는 15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행사인 ‘그래피티 아트 in 서면’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래피티 아트 in 서면’은 부산진구의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의 10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서면 일대의 거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행사를 통해 서면을 거리예술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그래피티 아트 in 서면’ 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그래피티 아트 in 서면’ 행사 개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그래피티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제작과정을 라이브로 보여주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그래피티 아트를 활용해 나만의 태그네임과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뿐 아니라 서면 일번가, 서면 문화로 등 주요 거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노래와 춤, 전시, 프리마켓 등 다채롭고 연속성 있는 거리 문화행사를 열어 서면을 단순한 상업 중심지가 아니라 젊음의 에너지와 예술의 자유가 흐르는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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