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약차주 금융부담 대책, 차질없이 추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위기 선제적 대응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약차주와 저소득‧저신용 서민의 금융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금융부문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금융여건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크게 늘어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이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해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지원 등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가계 부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가중되는 경영·재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변동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낮춘 6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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